에어부산 국내 LCC 유일한 스카이트랙스 지정 ‘4성 항공사’ 등극

영국 항공사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에어부산을 4성 항공사 등급을 매겼다고 합니다.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올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에어부산이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4성'을 받았다고 합니다

 

에어부산_스카이트랙스_4성_항공사_선정

영국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여 기내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등 500개에서 800가 넘는 세부적인 평가항목을 매겨 1성에서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기관인데요. 이번 평가는 심사위원이 마치 ‘‘미스터리 쇼퍼’처럼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약 2주간 직접 항공편에 탑승하며 기내 서비스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신규 도입 시 A321NEO, A321LR과 같은 차세대 에어버스 기종 항공기를 우선 도입했다고 해요. 현재까지 A321NEO 기종의 경우 국내 메이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30대, 아시아나항공이 25대, 그리고 LCC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부산이 4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에어부산은 전원 콘센트, USB 포트 등 기내 편의성 확대 및 기내 청결을 위한 선제적 조치 등 쾌적한 비행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항공기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안전성 증대와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정기적인 서비스 점검과 관리·개선하며 국내 LCC 유일의 공항 라운지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내 특화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